[공산성]충남 공주 가볼만한곳 공산성 입장료 주차장 역사배경 국내여행 추천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여행지 중에서

백제의 여러 유적지가 잘 보존되어 있는

충남 공주 여행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첫 방문지는 '공산성'인데요

바로 한번 가보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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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80
🕒이용시간 : 하절기(3~10월) 9:00-18:00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 동절기(11~2월) 9:00-17:00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무입니다
📞전화번호 : 041-856-7700
🩷주차시설 무료,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애견동반 불가, 교통은 공주종합터미널에서 101,125버스 이용

 

 

 

 

 

 

✔️공산성 입장료와 주차장

 

◼️입장료

 

 

	개인	단체(20명 이상)
어른	3,000원	2,5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1,500원
어린이	1,000원	500원

 

 

 

 

◼️주차 정보

공산성에는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만차일 수 있습니다. 그럴땐 가까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무료로 운영중인 금강공원 하상주차장이 있습니다

 

🚩금강 공원 하상주차장

• 주소 : 충남 공주시 금성동 69-1

 

 

공영주차장에서 공산성까지의 거리는 약 300m정도 되고 걸어서 5분 입니다. 주말에 갔을땐 대로변에 차들이 줄지어 주차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대보니 단속카메라에 걸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안전하게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겠죠?

 

 

 

✔️공산성 내부 모습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인데요 백제시대에는 웅진성, 고려시대공주산성,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산성에 머문 이후 싼수산성으로도 불렸습니다. 돌담을 쌓아 만든 성벽이 견고해보입니다.

 

 

 

 

 

공산성 금서루로 올라가는 길에 여러 비석들이 보입니다. 이 비석들은 금서루 입구 비석군 인데요 공주와 관련된 인물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들입니다. 공주시 곳곳에 흩어져 있던 비석들을 모아 놓았다고 해요

 

5월에 갔을때 해가 엄청 쨍쨍했는데요 모자나 양산을 챙겨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입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입구 천장에 그림이 그려져있네요 옛날 그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호랑이가 있어요. 뭔가 이곳을 지켜주는 의미로 그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공산성은 원래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석성으로 고쳤다고해요. 성곽 위로 올라와서 걸을때 살짝 무서웠지만 올라와서 아래를 내려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공산성에서는 하루에 몇차례 갑옷을 입고 행진하는 옛날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공산성 수문장 교대식' 입니다. 수문장 교대식은 수문장청 소속 무관의 당직을 순번에 따라 교대하는걸 재현한 행사입니다.

 

 

 

 

 

공산성 수문장 교대식

 

 

공산성 수문장 교대식

 

나름 볼만한 볼거리였습니다. 옛날사람들이 정말로 저렇게 똑같이 했을까? 상상하면서 보니 재밌더라구요. 잠시나마 옛 백제왕국의 위풍당당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드넓은 잔디밭과 언덕이 펼쳐지는데요, 여기는 왕궁 부속 건물지들과 공산성 왕궁관련유적들이 발견된 곳입니다. 백제 왕실의 생활문화를 살필 수 있는 화려한 유구와 유물이 출토된 왕궁관련유적이 조사됨으로써, 백제 웅진기 백제문화를 살피는데 좋은 자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치 윈도우 기본 배경화면을 보는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공북루

 

조금만 걸어가면 왼쪽에 바로 공북루가 보이는데요 '공북루'는 공산성의 북쪽 문루로 금강의 남쪽과 북쪽을 오가는 남북 통로의 주 출입문입니다. 문루는 문 위에 세운 높은 건물을 뜻하는데요 이런 옛날 기와 건물을 볼때면 마음이 참 차분해집니다.

 

 

 

 

공북루에서 바라본 금강

 

공북루의 아래쪽은 성으로 통하는 통로로, 위쪽은 마루를 만들어 금강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장소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공북루 위에서 바라보는 금강이 너무도 아름다워 한참을 그 곳에서 머물렀습니다.

 

 

 

 

 

 

 

생각보다 공산성이 넓어서 모두 둘러보진 못했습니다. 금서루와 공북루 말고도 진남루와 영동루도 있는데요 다음 일정이 있기에 아쉽지만 다시 금서루 쪽으로 가서 성곽길을 타고 더 올라가 보았습니다. 울창한 숲과 옛 건물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걷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어요

 

 

 

 

 

금서루쪽 성곽길 위에서 찍은 시내 사진입니다. 그리 많이 올라온건 아니지만 숨통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이런 좋은 산책로가 있다니 공주시민분들이 참으로 부러워지네요 

 

 

 

공산성은 늦은 밤에 가면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성곽에 등을 켜놓으니 멀리서 바라보았을때 정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다음에 공주에 또 가게된다면 여유롭게 성곽을 모두 돌며 천천히 즐겨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혹시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공주 공산성도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